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16일 제1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에서 신임 의장과 부의장, 의회운영위원장을 선출하고 구민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6일부터 11일간 임시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하고 5건의 조례안과 2건의 건의안을 심의의결한 유성구의회는 마지막날인 16일 신임의장으로 노승연의원을 선출하고 부의장에는 권영진의원, 그리고 운영위원장에 유종원의원을 선출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새롭게 재구성된 신임 의장단은 앞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구민과 함께하는 의회, 화합하고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