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혁 의원, “의회존중, 37만 유성구민에 대한 존중입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유대혁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대의기관인 지방의회에 대한 집행부의 존중과 소통을 촉구하며 실질적인 협치 구조 마련을 당부했다.
유대혁 의원은 “최근 집행부가 불필요한 관행을 줄이기 위해 행사 의전과 절차를 축소·폐지해 온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의회와의 사전 협의 없이 결정된 점은 매우 유감”이라며 “의회의 의사를 배제한 일방통행식 업무 추진은 대의기관에 대한 경시이자 소통을 단절시키는 행정편의주의”라고 지적했다.
이어 “구민의 안전과 직결된 주요 사업 현장 점검 과정에서도 의회에 대한 사전 안내와 보고가 대단히 부족했다”라며 “중요한 현장 정보가 사전에 공유되지 않는 것은 구민이 부여한 의회의 견제와 감시 기능을 사실상 무력화하는 것과 같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유대혁 의원은 ▲주요 사업 및 현장 점검 정보의 사전 공유 ▲의회가 사전에 파악하고 참여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소통 채널 구축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유대혁 의원은 “다가오는 11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에서 공직자의 노고를 존중하며, 잘못된 언행이나 무분별한 자료 요구를 지양하고 구민 복지와 유성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대안 제시에 집중하겠다”라며 의회의 솔선수범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유대혁 의원은 “의회의 의사를 존중하는 것이 곧 37만 유성구민의 의사를 존중하는 것”이라며 “이번 발언을 계기로 의회와 집행부가 신뢰를 바탕으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협치의 모델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